김민석 "실효적 시장 안정 대책 시급"…당정, 주말 상황 주시 후 추가 조치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증시가 크게 휘청이자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긴급히 머리를 맞댔다. 민주당은 개인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혼란을 틈탄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증시 급락에 따른 국민들의 짙은 우려를 무겁게 체감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 마련과 시장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금융당국에 주문했다.
특히 김 대표는 주가 변동성을 악용한 시세 조종 및 허위 정보 유포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당부하며, 흔들림 없는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한 신속한 입법 추진 의지도 함께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당정은 현 금융시장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변동성 완화와 투자자 불안 해소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일 경제부총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시장의 과도한 공포 심리와 수급 쏠림 현상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될 경우 즉각적인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서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 노력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