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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박예주 학생,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대상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윗줄 맨오른쪽)과 청소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윗줄 맨오른쪽)과 청소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은 2017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독서 공모전으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과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편지’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올해 선정된 ‘책갈피 인성도서’ 12권 가운데 한 권을 읽고, 책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작성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50명 등 총 6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저)를 읽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도 사랑을 건넬 수 있다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독서편지를 쓴 박예주(인천대 2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에는 인성도서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의 저자인 전삼혜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됐다. 전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와 독서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하며, 꾸준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깊이 사유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교보교육재단 매거진 ‘36.5도’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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