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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발달장애 아동 조기 진단·맞춤형 개입 나서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 팀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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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다.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31개 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됐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됐다.
특히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입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다수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500만 원을 상금으로 수령하며, 약 2개월 간 ‘SPACE 0’ 단계를 진행한다. 이 단계에선 고도화된 수행계획서 작성, 심층 인터뷰 등을 한다.

이후 12개 팀은 다음 단계인 ‘SPACE 1’ 단계로 진출한다. 이들에겐 상금 1억 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6개월간 실제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개입 솔루션을 검증하게 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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