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 해외점포장, 실무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 ‘대전환의 골든타임, 비욘드 리거시(beyond legacy)’다.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들은 첫날 열린 ‘글로벌 보드(global board) 컨퍼런스’에서사업 전략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 법인 사례와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