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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2기 첫 행보… 화재 피해 소상공인 사업장 100억 환경개선

소상공인 사업장 찾아 냉난방기·페인트 도색 지원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첫 행보로 지난해 연말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에 방문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3500곳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경영환경개선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날 소상공인 사업장에 찾아 냉난방기 및 페인트 도색을 지원했다.

함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금융만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오는 4월 23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효율 기기 교체 신청을 받는다.
오는 6월에는 고객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모집 받는다.

향후 하반기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상공인 대상 서류심사를 우대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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