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저축은행이 온투업 대출상품 투자” 새 영업채널 확대

중앙회-온투사 맞손
19일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업무협약식에서 오화경(오른쪽 여섯 번째) 저축은행중앙회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업무협약식에서 오화경(오른쪽 여섯 번째) 저축은행중앙회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사와 손잡고 저축은행이 온투업 연계대출상품에 연계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29개 저축은행 및 PFCT, 어니스트AI, 에잇퍼센트, 머니무브, 모우다 등 온투사 5곳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연계투자 업무 방안을 마련하고 전산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 및 자금력 등을 결합해 많은 중저신용자에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저축은행의 새로운 영업채널 확보도 돕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초로 시행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금융취약계층에 금융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4월 저축은행과 온투사 간 개별 계약 체결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