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전날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인천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경남본부는 총자산 6조원 규모의 78개 점포를 관리하고자 설립됐다.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분리 운영된다.
김 회장은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부산경남본부는 부산본부와 울산경남본부로, 인천경기본부는 인천본부와 경기본부로 각각 재편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