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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대청지점 청원경찰, 60대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정성화 기자

기사입력 : 2022-11-29 17:03

BNK경남은행 대청지점 청원경찰(가운데)이 김해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전기환 경정(오른쪽 첫번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 대청지점 청원경찰(가운데)이 김해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전기환 경정(오른쪽 첫번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대청지점에 근무 중인 청원경찰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김해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청지점 청원경찰은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하려던 한 60대 고객의 자산을 지켜냈다.
앞서 영업점 직원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불안한 표정으로 자금 용도를 불투명하게 말하자 현금 인출 요청을 거절하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전달했다.

이 내용을 전해 들은 대청지점 지점장과 청원경찰은 고객 보호를 위해 영업점 밖까지 고객을 관찰했고 오랫동안 차량에 머무르는 등 수상한 정황을 확인 후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인근 경찰에 신고했다.

대청지점 청원경찰은 "거액을 현금 인출하려는 고객이 나타나면 영업점 직원들은 더욱 관심을 갖고 응대하고 있다"면서 "직원들과 합심한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지점 청원경찰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삼천포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사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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