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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미국 이어 동남아 세포라 매장도 입점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플랫폼인 세포라(Sephora)와 손잡고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복합쇼핑몰 ‘아이온 오차드(ION Orchard)’에서 진행하는 올리브영 K뷰티에딧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CJ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플랫폼인 세포라(Sephora)와 손잡고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복합쇼핑몰 ‘아이온 오차드(ION Orchard)’에서 진행하는 올리브영 K뷰티에딧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플랫폼인 세포라(Sephora)와 손잡고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올해 1월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단계적으로 협업을 추진해왔다.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이 K뷰티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세포라라는 대형 뷰티플랫폼의 검증된 유통망을 지렛대 삼아 매력적인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소비자의 접점을 신속하게 넓히는 병행 전략이다.

올해 8월 가장 먼저 론칭한 미국 세포라에서는 실제로 올리브영 K뷰티에딧에 입점한 브랜드의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매출이 8월 대비 2배로 증가하며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에 진출하는 동남아시아 역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올해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구매 상위 5위권에 미국·일본·중국과 함께 싱가포르와 태국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올리브영은 현지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강한 자외선 등을 고려한 스킨케어 상품군을 집중 배치했다. 특히 클렌징·세럼·크림 제품이 론칭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급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아이온 오차드’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직접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세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메이저 리테일 채널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시장별 소비자 데이터와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K뷰티의 글로벌 소비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스트룬즈(Kristina Strunz) 세포라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총괄 매니징디렉터는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를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발견하고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뷰티 생태계에서 쌓아온 올리브영의 전문성과 고객 경험에 대한 세포라의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지역 소비자들에게 혁신과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2027년 중으로 캐나다, 호주, 영국, 중동 등 지역의 세포라 매장으로 ‘올리브영 K뷰티에딧’ 매대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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