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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재단, 통영RCE세자트라숲과 ‘공감교육’ 교원 연수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장대익 석좌교수가 프로그램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장대익 석좌교수가 프로그램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재단은 통영RCE세자트라숲과 협력해 경남권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공감과 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어린이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공감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혐오와 차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공감·존중·협력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사들의 공감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통영RCE세자트라숲 세자트라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유치원 교사부터 초·중·고 관리자급 교사까지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교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감교육’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ESD의 경남권 확산 기반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연에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석좌교수와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 박보은 감독이 참여했다. 장대익 교수는 ‘공감의 반경’을 주제로 공감의 핵심 원리와 개념을 전달하며, 정서적·인지적·행동적 측면에서 공감을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공감교육이 학생들의 공감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플래닛 박보은 감독은 프로젝트식 교육 방법을 활용한 공감교육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참가 교원들은 교육 시연 및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공감교육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풀무원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통영RCE세자트라숲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의 특성과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재단 이병인 공감교육 사업담당은 “이번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공감교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통영RCE세자트라숲과 공동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권 교육 현장에 적합한 공감교육을 꾸준히 선보이며, 미래세대의 공감 능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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