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천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손을 잡고 달리며 장애인 인식 개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기록이나 순위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달리는 과정 자체를 응원하며, 상호 존중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롯데는 한글날에 맞춰 이번 대회의 주제를 ‘한글날, 장애인에게 아름다운 말을 전하세요’로 정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기존의 완주 메달에 영문으로 표기됐던 대회명을 한글로 바꿔 제작해, 한글날의 취지를 살렸다.
롯데 계열사들도 행사 취지에 동참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직접 응원했고,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코리아세븐 등은 간식을 제공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롯데 관계자는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2014년부터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BLU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LUE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바른 언어 사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의 약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매년 가을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