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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29억원 조기 지급…평균 50일 앞당겨

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29억원 조기 지급
OEM·원료·포장업체 22곳 대상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현금 지급
주식회사 오뚜기 CI.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주식회사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하도급대금 12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 OEM사와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2곳에 전월 하도급대금 129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 시점은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50여일 빠르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동반성장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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