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베러 안성 복합매장 첫선…연내 10개까지 확대
연초 신발 전문 무신사 킥스 선봬…4분기 제주에 매장
다이소 “1800여개 품목 가운데 80% 이상이 뷰티 관련”
연초 신발 전문 무신사 킥스 선봬…4분기 제주에 매장
다이소 “1800여개 품목 가운데 80% 이상이 뷰티 관련”
이미지 확대보기7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서울 광화문에 웰니스 전문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을 시작으로 4월 강남점, 지난달 30일 경기 스타필드 안성점까지 매장을 늘렸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를 한 공간에 구성한 복합매장으로, 기존 약 208㎡(63평) 규모의 올리브영 단독매장을 약 770㎡(올리브영 약 463㎡, 올리브베러 약 307㎡)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올리브영은 스타필드 안성점에 이어 코엑스점과 잠실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연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리브베러 매장을 1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매장뿐만 아니라 입점 상품 수도 확대 중이다. 올리브베러 론칭 초기 1만3000개에서 현재 2만개로 늘었고, 웰니스 상품 재구매율도 론칭 초기인 2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광화문점 오픈 직후 7% 수준에서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까지 높아졌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지난 1월 서울 홍대에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 1호점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월 성수 2호점, 지난달 7일 경기 스타필드 고양 3호점까지 내며 전문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무신사 킥스가 처음으로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이다. 핵심 패션 상권에만 머물 시 특정 연령대와 목적 방문객에 고객층이 집중될 수 있는 만큼, 복합쇼핑몰로 진출해 보다 폭넓은 생활 소비층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무신사는 무신사 킥스의 상권과 고객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10~12월)에는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다이소의 경우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입구 인근에 뷰티 특화매장을 냈다. 약 66㎡(20평) 규모의 이 매장은 1800여개 품목 가운데 80% 이상이 화장품과 미용 소품이다. 생활용품 위주인 기존 매장들과 달리, 나머지 공간도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액세서리, 위생용품 등 뷰티 수요와 연관성이 높은 상품들로 채웠다.
공간 구성도 남다르다. 입구 전면에는 선케어·마스크팩·색조 화장품을, 스킨케어 매대 옆에는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코너를 배치해 연계 구매를 유도했다.
매장에는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다양한 테스터를 비치했고, 면봉·리무버·화장솜 등 시연 도구도 곳곳에 마련했다. 진열·판매 위주였던 기존 다이소 매장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품절 대란을 겪었던 인기 상품도 전면에 배치했다. 다이소몰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 마미케어 바다포도 스킨팩을 비롯해 VT PDRN 라인, 온열 뷰러 등이 주요 매대를 차지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중인 건대입구점과 스타시티건대점에서 뷰티 카테고리 수요가 높았던 데다 해당 위치가 2030여성 고객을 비롯해 대학생과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유동고객이 있는 대학가와 먹자골목이 연계된 복합 상권인 점을 고려해, 주로 찾는 상품을 구성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해당 매장의 고객 반응, 판매 추이를 이어서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다이소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는 150여개, 상품 수는 2200여종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