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안마의자 글로벌 진출 현황] 바디프랜드 매출 800억 목표·세라젬 다변화 등 해외 공략 꾸준

바디프랜드, 올해 1분기 미국 매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배↑
‘동남아·유럽·오세아니아·중동’ 기타 지역 매출도 약 40% 늘어
세라젬, 해외 사업 비중 45%…“매출 확대되는 신흥시장 주목”
코웨이, 말련서 안마의자 등 비렉스 제품 판매…“반응 긍정적”
바디프랜드가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라젬도 해외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 본사 도곡타워 전경.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가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라젬도 해외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 본사 도곡타워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세라젬도 해외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국내 안마의자 업계가 해외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 450억원 중 기술 수출 비중은 약 64%에 달했다. 글로벌 마사지체어 제조사 3곳과 헬스케어로봇 원천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에는 1개 업체와 추가 계약도 맺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기술 수출로만 500억원 이상, 전체 해외사업 매출은 8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순항하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1~3월) 전체 해외 매출(제품+서비스)은 1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1억원) 대비 약 2.5배 늘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미국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26억원) 대비 약 4.7배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동남아·유럽·오세아니아·중동 포함 기타 지역 매출도 40%가량 늘었다”며 “이를 기술 수출과 제품 수출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의 성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수출은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로열티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제품 수출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가며 해외 사업 저변을 키우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 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해외 법인 설립 계획은 없으며, 국제 정세와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회를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세라젬의 차별화된 체험 매장 중 하나인 갤러리형 스토어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사진=세라젬이미지 확대보기
세라젬의 차별화된 체험 매장 중 하나인 갤러리형 스토어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지난해 부문총수익 기준 해외와 국내 사업의 매출 비중이 각각 45%, 55%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순매출로 보면 해외 비중은 42%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신흥시장이 호조세를 보였다. 동남아 및 인도 부문 순매출은 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고, 중남미 부문도 128억원으로 47.3% 늘었다.

현재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및 인도, 중남미 시장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국내에서 검증 중인 7-케어 설루션과 체험형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세라젬이 제시하는 ‘7-케어 설루션’은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요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전략이다. 이를 토대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비렉스(BEREX) 브랜드를 론칭하고 안마의자를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말레이시아에 처음 진출해 비렉스 페블체어, 안마의자 마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 방식은 렌탈과 일시불을 병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비렉스 등 신규 카테고리의 성공적 안착과 판매 호조로 지난해 매출 1조40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