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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체코 기업과 소싱 협력…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외연 확대

쿠팡, 체코 기업 대상 소싱 진행
체코트레이드와 입점 상담 행사 개최
쿠팡 사옥. 사진=쿠팡이미지 확대보기
쿠팡 사옥. 사진=쿠팡
쿠팡이 체코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소싱에 나섰다. 체코 기업들의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체코 국영 무역진흥기관인 체코트레이드(CzechTrade)와 협력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를 소개했다. 체코트레이드는 쿠팡과 체코 기업 간 1대1 상담 행사인 '소싱 데이(Sourcing Day)'를 개최했다.

체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팡은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디자인·라이프스타일 제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품목군의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체코 기업들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체코 기업 대상 소싱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해외 판매자 확대 활동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쿠팡은 현재 다양한 국가 판매자들이 입점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코트레이드는 "쿠팡과의 협력은 비교적 적은 초기 비용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과를 낸 상품은 향후 한국 내 유통 및 물류 체계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돌프 클레파체크 체코트레이드 대표는 "한국은 높은 구매력과 발달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국가"라고 평가했다.

한편 체코와 한국의 연간 교역 규모는 약 60억달러 수준이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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