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부산 밀면 집에서 먹는다”…오뚜기 진밀면 130만개 돌파

오뚜기 진밀면.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 진밀면.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10일 만에 13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오뚜기는 ‘진밀면’이 출시 직후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여름 비빔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3만 개, 시간당 5400개 이상 판매된 수준이다.

이번 흥행은 ‘로컬 미식’ 트렌드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의 맛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 관심을 끌었고, 특히 쿠팡 선런칭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초기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부산 현지의 맛’이라는 입소문도 확산됐다.

제품 경쟁력도 뒷받침됐다. ‘진밀면’은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한 찰진 면발과 매콤한 비빔 소스,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육수 스프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냉수에도 빠르게 녹는 분말 육수로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비빔밀면’과 ‘물밀면’을 모두 즐길 수 있는 ‘2-Way 조리법’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뚜기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일부 지역에 집중된 수요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10일 만에 130만 개 판매를 기록한 것은 로컬 미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진밀면’이 충족한 결과”라며 “오프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부산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