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9%까지 높이기로
이미지 확대보기25일 업계에 따르면 SPL 사측은 임금 동결과 함께 임시 합의분 야간수당 가산율을 50%로 환원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노조는 야간수당 가산율 인상(79%→100%)을 요구하며 맞섰다.
당시 야간 근무 체계 개편은 잇단 산재 사망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12시간 2교대 근무제를 질타한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공장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근무시간 단축으로 줄어드는 노동자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법정 기준(50%)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가산율을 올렸고, 업계에서는 특이한 양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회사 측이 이를 되돌리겠다고 나서면서 노사 갈등이 불가피해졌다.
노조 측은 “1차 실무교섭에서 회사 측의 손익현황 보고가 있었다”면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경상이익 마이너스, 내수경기 부진 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2차 실무교섭에서는 서로 내용 설명을 했고, 3차 교섭부터 본격적인 의견 충돌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상미당홀딩스 측은 “임단협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