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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바디프랜드, 신제품 '733' 출시…실시특허 35건·안전센서 33개 집약

2세대 로보틱스 기술 적용…하체 움직임 범위 넓어지고 세분화
올해 최대 ‘1만대’ 판매 목표…“미국·말련 등 수출 활로 확대”
바디프랜드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733' 론칭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733' 론칭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용균 기자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에는 바디프랜드 역대 최대 숫자인 35개의 실시 특허가 적용돼 있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염 소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733은 창립 19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완성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마사지와 함께 신체 움직임을 비약적으로 확장했다. 글로벌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에서 선공개돼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733에 한층 진화한 2세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1세대 로보틱스 기술인 좌우 다리 독립 구동에 발목 상하 회동, 고관절 상승 구조를 추가 적용해 하체 움직임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세분화됐다. 좌우 팔 마사지부의 구조 역시 상하 회동, 에어백 슬라이딩 기술을 통해 가동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733에는 사용자의 승·하차를 돕는 스탠딩 설계도 최초로 적용됐다. 스탠딩 설계는 제품 승하차 시 사용자를 보조하기 위한 기술이다. 전원 버튼을 켜기만 해도 제품이 스스로 일어나며, 착석 시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앉힌다. 움직임이 불편한 사용자까지 고려한 설계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733은 팔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상·하체 교차 운동 동작을 구현한다. 팔이 들어 올려지며 어깨가 스트레칭 되는 동시에 사이클을 타는 듯한 다리 움직임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기능은 △시그니처 △어깨 유연성 케어 △튼튼한 어깨 운동 △팔다리 파워업 △크로스 스트레칭 △전신 스위밍 스트레칭 △족저근막 PNF 스트레칭 등 스페셜 모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단부와 하단부에 XD-Pro, XD-Air 모듈이 각각 탑재돼 있어 전신에 듀얼 마사지의 강력하면서도 세밀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바디프랜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사진=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사진=문용균 기자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의 신체 상태에 기반한 마사지 추천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의 나이, 성별 등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마사지 모드 중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사주 운세, 성격유형, 별자리 등 개인별 특성이 반영된 테마형 마사지도 AI로 구현해 냈다.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33개 안전센서가 적용됐다. 팔 마사지부 각도 역시 사용자 컨디션에 맞게 최대 9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온열 기능은 최대 65도까지 지원한다. 또한 리모컨은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 디스플레이 퀵다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에서 바디프랜드는 현재 버튼·리모컨 방식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향후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연간 판매 목표는 국내외 합산 최소 5000대, 최대 1만 대로 제시했다.

윤상만 바디프랜드 제품기획본부장은 “지난 1월 미국 CES 현장에서 제품을 본 해외 딜러들 사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올해 수출 활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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