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 BBC방송은 3일(현지시각) '한국 K-뷰티 중독에 대해(
Inside South Korea's K-beauty obsession)'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BBC는 K-뷰티 성장의 중심에는 시장에서 외면받던 자연 성분을 화장품의 주원료로 활용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연어에서 추출한 PDRN 등 K-뷰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성분은 한때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틈새 시장용으로 여겨지던 것들이었다.
글로벌 기업들도 병풀이나 쌀뜨물처럼 K-뷰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자사 제품 라인에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BBC는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대가 K-뷰티의 확산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K-뷰티 스킨케어'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검색하면 다량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가 쏟아진다.
이들 인플루언서는 한국 화장품을 활용해 외출 준비를 하는 브이로그 형식의 '겟 레디 위드 미'(Get Ready With Me) 영상을 올린다.
이에 따라 K-뷰티 브랜드는 이제 세포라, 부츠, 월마트 등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미국에 이어 화장품 수출국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