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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장인섭 부사장 신규 선임…새로운 100년 경쟁력 제고 위한 정기 임원인사

하이트진로 장인섭 부사장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 장인섭 부사장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100년 기업이 된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임원인사를 실시, 다음 100년을 이끌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향후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사는 장인섭 부사장을 비롯해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규 임원 4명이 포함됐다. 신규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후에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 및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인섭 부사장, 백명규 상무가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장 부사장은 1967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나 수원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5년 진로에 입사, 경영전략실 경영진단팀장, 정책팀장 관리부문 담당상무, 관리부문 총괄전무 등을 역임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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