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 한 달간 방구석연구소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게임 운영
최다 인원 참여 팀 명의로 사랑의 열매에 도로 안전 기부금 1천만 원 기탁도
최다 인원 참여 팀 명의로 사랑의 열매에 도로 안전 기부금 1천만 원 기탁도

이번 캠페인은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게임 형식으로 풀어낸 단체 서약 참여형 콘텐츠다. 친구·가족·동료 등과 팀을 꾸려 서약을 하고 ‘회식 라이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캠페인 게임 ‘모범 회식 라이드 <회식비 타러 갈래?>’는 탑승 인원이 3명 채워질 때마다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게임 스토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음주운전 예방 지식도 담겼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회식비 100만 원(1등 팀) △카스 레몬 스퀴즈 0.0 1박스(24캔) △역전할머니맥주 모바일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가장 많은 탑승자를 모집한 팀 이름으로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된다.
캠페인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SNS와 방구석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게임에서 발급된 서약서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커피 쿠폰 추첨에도 응모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에도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심리테스트 ‘유혹 방지! 철벽 능력고사’를 선보여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안전한 음주 습관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