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박보영을 가을·겨울 시즌의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상품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빈폴은 글로벌 OTT와 영화, TV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의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품격을 더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
배우 박보영은 빈폴의 새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빈폴은 박보영 화보를 통해 케이블과 아가일 카디건, 맥코트(Mac Coat), 헤링본 재킷, 코듀로이 점퍼 등 빈폴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클래식 아이템을 중심으로 가을 시즌 신상품을 선보였다.
빈폴의 가을 시즌 신상품은 백화점, 쇼핑몰 등 전국 빈폴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날 수 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고, SSF샵에서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3종 쿠폰 패키지를 사용해 구매 가능하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서울의 매력과 빈폴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에 접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빈폴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