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혈당 관리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 넘어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 기능성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높은 고객 만족도 이뤄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 통해 제품명 변경 및 제품력 강화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 기능성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높은 고객 만족도 이뤄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 통해 제품명 변경 및 제품력 강화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당슬림 엑스투’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를 한 병에 담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4개월 만에 35만 병이 판매됐다. 이후 3040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며 1년 만에 100만 병을 돌파했다.
매출도 출시 초기보다 약 3배 성장했다. 풀무원녹즙은 “간편하게 한 병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정기 배송으로 섭취 편의성이 높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올해 6월 카테고리 리뉴얼을 거쳐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으로 이름을 바꿨다. 일반식품인 음료에는 풀무원 특허 유산균(Leuconostoc mesenteroides PL03)과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크리스찬 한센의 균주가 함께 적용돼 복합 유산균 설계를 완성했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은 “많은 고객의 사랑 덕분에 출시 1년 만에 100만 병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력 강화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능성 표기를 적용한 일반식품 ‘식물성유산균’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올해 사업 30주년을 맞아 관련 음료 사업 확대와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