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위스키는 아재 술의 대명사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혼자 즐기거나 소소하게 모여 함께 즐기기 적합한 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위스키 업계는 저마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주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가정용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차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는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 쿼츠'는 스코틀랜드산 고품질 위스키 원액을 기반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한 제품이다.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36.5도의 부담 없는 도수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은은한 꽃향과 함께 부드럽게 입안을 채워주는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포지셔닝도 혁신적이다. 고품질의 원액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기 때문이다. 용량도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700ml로 늘리며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제품 디자인은 골든블루 브랜드 고유의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수정의 순수한 광채를 표현했다. 보틀에 담긴 깊이 있는 색감과 세련된 실루엣은 '쿼츠'라는 이름에 담긴 순수함과 균형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감각적인 라벨링과 현대적 실루엣은 젊은 세대의 심미적 취향을 정확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특히 배우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제품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젊은 세대의 소통 방식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 쿼츠’는 양질의 원액과 합리적 가격, 최적의 향미를 갖춘 제품으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위스키다”며 “‘골든블루 쿼츠’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