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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동서초점 및 삼성점 밤 11시까지 연장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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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삼성점 매장 전경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동서초점, 삼성점을 밤 11시까지 시간을 늘려 운영한다.

31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범 운영 차원에서 동서초점, 삼성점 2개 매장의 영업시간을 기존 저녁 9시반에서 11시로 1시간 반 연장해 운영한다. 이 매장을 통한 주문은 포장뿐 아니라 배달 주문도 가능하며, 배달주문은 신사, 압구정, 역삼, 논현, 서초와 개포 양재 일부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연장 영업 시간대 주문은 도미노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을 통한 주문만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2월 중으로 위 두 매장의 주문 채널을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로 확대할 예정으로 이번 연장 영업의 결과를 토대로 영업 시간 연장 매장의 확대도 추가로 결정할 방침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도미노피자를 늦은 시간에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연장 영업을 계획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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