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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 풋살히어로즈

조용철 기자

기사입력 : 2024-06-17 10:04

올해 우승으로 풋살히어로즈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한 서울 충암중학교 선수들이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우승으로 풋살히어로즈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한 서울 충암중학교 선수들이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오츠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미즈노, 피자알볼로, 굿타임포키즈 등이 후원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이하 풋살히어로즈)는 풋살 저변 확대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 등 6개 지역의 296개 중학교 풋살팀은 한달간 지역구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서울대학교에 입성했다. 이날 풋살히어로즈 우승팀은 서울 충암중학교로 장학금 200만 원이 전달됐으며, 2등 대구 경신중학교, 3위 부산 성동중학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이 주어졌다.

이로써 충암중학교는 2014년 초대 우승에 이어 2019년, 올해 우승을 포함해 총 3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풋살히어로즈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참여한 고등학교 8개교 중 경북 상주고등학교가 고등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기타 부대행사로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가 함께해 참가 학생 선수들과 크로스바 챌린지 및 스페셜 매치를 진행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조원희와 팀을 이룬 대학생들은 이전 풋살히어로즈 1기(2014년) 당시 중학생 신분으로 참여했던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팬데믹 이후 다시 풋살히어로즈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장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진정한 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U-15/U-16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진행된 제3,4차 '2024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팅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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