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은 14일부터 모바일앱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비복숭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비복숭아는 후숙 과일로 말랑한 복숭아는 먼저 취식하고, 단단한 복숭아는 상온에서 1~2일 뒀다가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더 달고 깊은 신비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NS홈쇼핑은 담당 MD(상품기획자)와 QA(품질관리)가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꼼꼼히 검수한 품질 좋은 신비복숭아만 엄선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비복숭아는 복숭아 재배 대표 주산지로 꼽히는 경북 경산에서 생산한 중대과 사이즈로 20~25과로 구성된 2㎏를 특가로 판매한다.
내일부터 NS몰 모바일앱 새벽배송을 통해 밤 10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 서비스 외 지역은 일반 택배로 익일 배송되며,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주문하기와 16일에 발행되는 카탈로그 NS쇼핑북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혜민 NS홈쇼핑 모바일상품개발1팀 MD는 "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귀한 신비복숭아를 NS홈쇼핑 새벽배송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올여름의 시작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 신비복숭아로 향긋하고 달콤하게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