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약 20년간 국내외 유수 조명기업에서 경력 쌓아

레드밴스는 11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오스람에서 분사한 글로벌 조명기업으로, 2016년 7월 설립됐다. 형광램프 등 전통조명부터 LED조명과 LED등기구, EC(전자부품), 스마트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석준 신임 대표는 유럽 대형 조명기업 줌토벨 그룹의 조명 계열사인 트리도닉에서 최근까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사업을 총괄하는 매니징 디렉터와 한국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이 밖에 이 대표는 오스람, 필립스 라이팅, 동부라이텍에서 조명 전문가로서 약 20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 대표는 “일반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공급으로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면서 “조명산업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드밴스가 한국 조명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