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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전서 17연승 노리는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과밀일정 신경 안써“ 배부른 자의 여유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2-17 18:11

한국시각 18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연기된 경기 에버턴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과밀 일정에 신경 안 쓴다고 여유를 과시한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각 18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연기된 경기 에버턴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과밀 일정에 신경 안 쓴다고 여유를 과시한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한국시각 18일 에버턴과의 원정경기를 앞둔 맨체스터 시티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밀 일정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현지 신문 ‘맨체스터 이브닝’이 보도했다.

맨시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에 원래 지난해 말로 예정되어 있던 에버턴전이 이 타이밍에 행해지게 되었다. 현재 맨시티는 공식 16연승을 달리며 날아다니는 새를 떨어뜨릴 기세지만 주중 2일, 3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과밀 일정은 체력적으로 걱정스러운 부분.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낙심하고 싶지 않으니까! 일정은 안 볼 거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뿐이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많은 승점을 벌어놓은 여유를 과시했다.

또, 3월의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눈을 돌려 농담을 섞으면서 “코칭 스태프나 주전 선수들이 쉴 수 있는 건 이 기간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코로나 감염을 컨트롤 하는 것은 어렵다. 유감스럽지만 감염자는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경험상 세계 규모로 제2파, 제3파가 일어날 수 있다. 이동하면, 그만큼 바이러스에 감염될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이라며 그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20일 애스턴 빌라전 이후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를 어웨이의 에버턴전에 대동하겠다고 밝힌 반면에 토트넘전에서 부상한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에 대해서는 상태는 더 나아졌지만, 내일은 뛰지 않을 것“이라며 휴식을 줄 것을 선언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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