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5년 문을 연 블랑코는 유럽 시장에서 손꼽히는 씽크볼 제조이다. 독일 본사를 비롯해 캐나다, 터키, 오스트리아, 미국 등 전세계 13개 국가에 공장과 지사를 설립해 씽크볼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컴포짓, 세라믹 등을 소재로 한 씽크볼과 다양한 주방 액세서리와 수전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럽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백조씽크는 이달부터 블랑코의 씽크볼, 주방 액세서리, 수전 등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블랑코와 제품, 기술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주방 인터리어 수준의 향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블랑코 씽크볼의 독점 계약으로 우리나라 주방 인테리어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씽크볼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