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년 출시된 칵테일 믹서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그동안 진이나 보드카 등의 믹서 제품으로 이용됐으나 최근 소주와 섞어 마시는 일명 '쏘토닉(소주+토닉워터)'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판매되는 진로믹서 토닉워터 패키지는 홈술, 홈파티, 회식 등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12개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의 맛을 알 수 있도록 쏘토닉 시음행사도 벌인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쏘토닉은 소주를 주로 마시는 우리의 음주문화에 맞는 한국형 칵테일 트렌다. 새해에도 쏘토닉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새로운 맛의 확장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