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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백조씽크는 이탈리아 파트너사 에이펠(APELL)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수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펠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씽크볼 전문기업이다. 유럽 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1월 백조씽크를 한국과 동아시아의 유일한 공식수입원으로 선정했다.
이후 수출을 준비한 백조씽크는 'SDS850'으로 이탈리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SDS850은 2017년 국내에 선보인 제품으로 코너 30R 성형으로 사각 씽크볼 같은 느낌을 주며 바스켓, 포켓, 수절볼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백조씽크는 내년 1월 첫 선적을 시작하며 SDS850의 후속 제품으로 '콰이어트 씽크볼' 등 회사의 주력 제품의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과거 수차례 유럽 박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기존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 등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