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분야 포함 ‘소아의료 4대 축’ 완성…원거리 치료 불편 완화
이미지 확대보기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구미시와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 재활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센터는 0세부터 18세까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0명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뇌성마비, 발달지연, 중추신경계 손상 등 다양한 소아 재활 질환을 대상으로 물리·작업·언어 치료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월 기준 221명의 진료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기존 신생아·응급·경증 중심 소아의료 체계에 재활 분야를 추가하며 ‘소아의료 4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 그동안 낮은 지역 내 재활의료 이용률로 인해 대구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189병상 규모의 재활의료기관으로, 연간 50만건 이상의 재활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도 3기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재활의료 거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