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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동아제약,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 출시 外

◆동아제약,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 출시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음주로 인한 위 건강 고민을 덜어줄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음주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제형이다. 모닝케어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프로모션, 간 솔루션 젤리스틱 교차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LB제약, '콴첼 콘드로이친+' 누적 판매 40만개 돌파

HLB제약은 콴첼 콘드로이친+가 누적 판매 4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HLB제약이미지 확대보기
HLB제약은 콴첼 콘드로이친+가 누적 판매 4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HLB제약

HLB제약은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의 스테디 셀러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가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연골 조직 성분인 '뮤코다당·단백'을 12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용매 등 화학 처리를 거치지 않고 자연유래 효소를 활용한 효소처리공법으로 성분을 추출, 흡수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2023년 8월 출시된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는 그간 중장년층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네이버쇼핑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에 HLB제약은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골 건강에 뼈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철갑상어&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K2'를 새롭게 출시했다.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K2는 기존 주성분인 뮤코다당·단백에 비타민K2를 더한 제품이다. 비타민K2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기능성 원료다.

◆SK케미칼,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SK케미칼은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SK케미칼이미지 확대보기
SK케미칼은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대국민 치매 예방 캠페인 '건뇌하세요'를 시작했다. '건강한 뇌'를 모티브로 한 '건뇌하세요'캠페인은 노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케미칼은 치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방송, 온라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뇌 건강과 관련된 중장년층의 인터뷰를 통해 에피소드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증상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해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의 참석 대상을 보호자까지 확대해 내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치매는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뇌 질환으로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언어 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는 일상 생활 기능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매 환자 발생 시 돌봄, 치료비 등 가족 전체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부양자의 사회 활동의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을 넘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3월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9.25%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1인당 보건의료비, 돌봄비, 간접비를 포함한 연간 관리비용이 지역사회는 1733만9000원, 시설·병원은 3138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SK케미칼 측은 치매는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일상 생활을 스스로 하지 못할 정도의 중증으로 발현되면 사실 상 완치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전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악화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의학저널 란셋이 지난해 발간한 치매 보고서에서 '일찍부터 시작하는 작은 관리로 치매 발생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서는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4가지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을 제시했다. 제시된 항목 중 대표적인 예로는 교육 수준, 청력 저하, 고지혈증, 우울증, 사회적 고립 등이 있다. 이러한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면 전체 치매 발생의 최대 4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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