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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광동제약, '바렌톡 네일라카' 출시 外

◆광동제약, '바렌톡 네일라카' 출시

광동제약은 바렉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광동제약이미지 확대보기
광동제약은 바렉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발톱 무좀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광범위한 항균 활성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1일 1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 일체형 용기를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바를 수 있다. 도포 후 약 30초간 건조시키고 최소 6시간 동안 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약품 제거 시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거나 긁어내는 과정 없이 물로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무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5㎖용량 2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휴온스, 대학생 대상 제약 마케팅 인턴십 활동 지원

지난 7월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은 휴온스팀 인턴 학생들과 휴온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온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월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은 휴온스팀 인턴 학생들과 휴온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온스
휴온스는 대학생 제약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니조랄' 브랜드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휴온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와 스마힐이 공동 주최하고 휴온스, 오스템파마, 코아팜바이오 등 3개 기업이 지원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주간의 실전 미션을 마친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성과를 발표했다. 모든 참여 인턴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 실전 미션을 바탕으로 니조랄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품 특성과 타깃 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휴온스팀 2조는 2030 연령대를 겨냥한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국민 비듬샴푸 & 바디워시'강조하는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실무적인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위생 및 생활용품 기부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유한양행이미지 확대보기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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