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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비 41.2% 증가…전품목 고른 성장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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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CI. 사진=휴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3730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7%, 41.2%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2032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렸다. 이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미국 선적과 유럽 시장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더채움, 바이리즌(HA필러)의 경우 연간 실적 1276억원을 기록했다. 순조로운 중국향 선적과 유럽 및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의 성장에 따라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어났다.

휴젤은 HA필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며 국내 시장 선두 유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웰라쥬, 바이리즌 BR(더마 코스메틱) 부문도 폭발적으로 크고 있다. 코스메틱 실적은 전년 대비 37.8% 증가한 369억원으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보였다. 4분기는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급증했다.
특히 지난 3분기 웰라쥬는 하이퍼 펩타이드 라인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해 4월 론칭한 바이리즌 BR는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는 등 브랜드 가치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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