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주가가 급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영비비안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04% 내린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가 남석우 외 6명에서 광림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광림은 남영비비안 주식 241만3531주를 장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목적은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화와 재무 구조 개선이다. 거래상대방은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이다.
최대주주 변경 후 광림의 보유주식수는 163만3364주(23.78%)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