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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3만4천가구 공급 목표…민간건설사 ‘최대’

정비사업물량 전년比 159%↑…둔촌주공‧대치1지구 재건축 주목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1-13 17:00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에 총 3만 4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자사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올해 ▲아파트 2만 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총 3만 4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 4016가구, 지방에 99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6334가구에서 올해 1만 6397가구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인천 루원시티와 하남 감일지구 등 자체사업으로 2153가구를, 인천 한들구역과 세운지구 등 민간도급사업을 통해 1만 5450가구를 분양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대치1지구 재건축, 세운구역 등 463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를 시작으로 하남 감일지구,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 비롯해 광명 ‘푸르지오센트베르’, 성남 신흥2구역, 광명 14R구역, 안산 원곡연립1구역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대연4구역 재개발, 대연4구역 재건축, 대구 수성구 중동, 파동강촌2지구 재개발사업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주택공급실적 1위를 달성한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이 부문에서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공급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수요층이 두터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대우건설 주택공급계획. 자료=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020년 대우건설 주택공급계획. 자료=대우건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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