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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희망연봉 대기업 3390만 원 vs 중기 2634만 원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1-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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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들의 올해 희망연봉은 평균 2929만 원으로 나타났다.

13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11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평균 3124만 원, 여성은 2782만 원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390만 원, ‘외국계기업’ 3009만 원, ‘중견기업’ 2911만 원, ‘공기업·공공기관’ 2847만 원, ‘중소기업’ 2634만 원 순이었다.

그러나 35.4%는 희망하는 연봉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유는 ‘연봉이 높은 곳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55.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어서’(44.3%), ‘경기 불황이 지속될 것 같아서’(34.9%), ‘먼저 취업한 선배들에게 현실을 들어서’(21%), ‘국내 기업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서’(12.6%) 등을 들었다.

또한, 신입 구직자의 83.6%는 희망연봉을 낮추더라도 우선 입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금액은 평균 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