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롯데그룹 차원에서 시행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군에 대한 확인과 공감, 경청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자살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OECD 2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한국의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9월 생명존중 시민회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생명 존중 롯데' 선포식을 열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