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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무역협상 급반전 곧 타결, 블룸버그 긴급보도…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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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무역협상 급반전 곧 타결, 블룸버그 긴급보도… 뉴욕증시 다우지수
[속보] 미중 무역협상 급반전 곧 타결, 블룸버그 보도…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

결렬 위기에 빠졌던 美中 무역협상이 하룻만에 급반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 "미·중 무역협상단이 기존 관세의 완화 범위에서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기존 관세의 철폐 이슈를 놓고 물밑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

미국 대표단은 마감 시한인 12월 15일까지 1단계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

하루 전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이후 연기 발언과 위구르 인권법 통과로 결렬분위기가 농후했으나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쿠슈너의 거중조정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2월15일부터 156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들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발표해놓고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를 각각 내세워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무역 협상에 개입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

쿠슈너 보좌관이 지난 2주간 미국과 중국 사이에 진행했던 무역 협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쿠슈너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추이 대사와 여러 차례 만나면서 일종의 '비공개 채널'을 구축해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