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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57 대체 모델로 에어버스 'A321XLR' 50기 주문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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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이 보잉 항공기를 대체하여 에어버스를 선택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Holdings Inc)은 3일(현지시간) 에어버스(Airbus)의 장거리 A321XLR 항공기 50기를 주문하여 2024년부터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액은 미화 70억 달러(약 8조3440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이번 계약은 53기의 보잉 757기를 대체하기 위한 모델을 선정한 것으로, 미국 항공사의 유럽 항공 업체에 대한 주문 계약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라 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앤드류 노셀라(Andrew Nocella) 최고경영자(CEO)는 두 건의 추락사고로 보잉 737맥스의 운행이 금지되어 에어버스를 선택했으며, 만약 보잉 항공기가 비행이 재개된다면 에어버스와 더불어 두 통로(twin-aisle)로 비행기를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