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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 경제 성장력 높일 필수 원동력...정부·기업계 협력 '필수'

'2020 SW산업 전망 콘퍼런스' 개최

홍정민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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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이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SW산업 전망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정민 기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라고 한 것처럼 소프트웨어의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업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여러 가지 활동과 역할들이 소프트웨어의 혁신에 도움이 돼 왔기 때문이다."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은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SW산업 전망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소장은 개회사에서 "이 콘퍼런스는 변화와 혁신하는 소프트웨어의 산업 현황과 2020년 어떤 이슈가 주된 관심사가 될 건지 조망하고 예측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굉장히 어렵다"며 "현재와 미래의 간극이 매우 짧기 때문에 먼미래라고 생각한 게 바로 앞에 있는 근미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소장은 "빠른 변화 속에서 정확하게 예측하고 관련된 기술을 산업에 빨리 부합시킬 수 있어야 해서 예측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최대한 정확한 예측을 해 SW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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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SW산업 전망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정민 기자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은 축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은 매년 발전해왔으며 특히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앞으로 2~3년간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경제 성장성을 높이기 소프트웨어의 기여도는 점점 커질 것이다"라며 "이 상황에서 정부가 주체로서 해야할 일이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송 국장은 "올 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2.2%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정부의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1.2%다"라며 "이는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 국장은 "총 생산에서 차지하는 정부의 역할이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중요해지면서 정부는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