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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말많고 탈많던' 수정 노동법 의회 통과

응웬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10:42

베트남의 새롭게 수정된 노동법이 의회를 통과했다. 연 평균 추가근무일수가 증가하고 공휴일도 증가됐다. 전체적으로 기업들의 임금부담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22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의회는 새롭게 수정된 노동법을 통과시켰으며 퇴직연령 증가,공휴일 증가,연평균 추가근무가 주요 골자다. 퇴직연령은 남성은 62세 여성은 60세로 늘어났으며 변경 방법은 2021~203 5년까지 매년 3~4개월씩 증가시키기로 했다. 공휴일은 현행 규정에 따라 10일의 휴무일에서 추가로 국경일에 휴일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근무는 연 최대 200시간이며 예외로 섬유,전자,전기등의 산업은 300시간 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수정 노동법은 의회 통과전 초안단계에서 논란이 많았다. 초안에는 주당 근무시간을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고 추가근무일수와 초과수당을 증액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하지만 생산성이 확보되지 않은상황에서 비용부담이 커지는 초안에 대해 기업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일단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안은 삭제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toadk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