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월 28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전라남도 해남 ‘피낭시에 베이커리’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상품인 ‘해남 고구마 빵(1개/2900원, 7개/1만9000원)’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남 고구마 빵’은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피낭시에 베이커리’에서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자 선보인 상품이다.
해남 꿀 고구마를 구워 만든 속에 자색 고구마에서 추출한 분말을 겉에 입혔다. 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빵이지만 떡과 비슷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지역 맛집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팝업스토어를 소공동 본점에 이어 노원점, 영등포점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순차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