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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 달 휴가 끝··· 16일 출국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9-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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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한 달간 휴가를 마치고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얼리티 촬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에 들어갔다.

2013년 싱글 '2 쿨 4 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세 번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하지만 그만큼 휴식 없이 달려왔다. 이번 첫 장기휴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었던 셈이다.

10월부터는 새로운 스케줄이 시작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아랍권 가수 최초로 11일 수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친다.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약 6만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이 10월 26·27·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치는 스타디움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는 또 다른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 2개 투어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62회 공연 기록을 쓰게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