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미 전국 19개 해수욕장에 5G기지국을 구축한 것을 비롯,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안에 전국 40여 개 주요 해수욕장에 5G 기지국을 구축한다.
아울러 많은 고객들이 찾는 주요 산과 계곡, 유원지에도 이달 중 5G 기지국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평 용추 계곡과 청평,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남이섬 유원지,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지에서 이달 내에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 외 춘천 강촌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등 전국 주요 리조트와 펜션단지 20여 곳에도 5G 기지국이 중점적으로 설치된다.
LG유플러스는 휴가철이 절정을 이르는 다음달 중으로 5G 이용이 가능한 휴양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의 자연산 전어축제, 통영 한산대첩 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도 U+이동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U+5G를 만나볼 수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재충전을 위해 찾은 휴가지에서도 U+5G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관광지, 자연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도 조속히 5G 기지국을 설치하는 한편, 5G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85개시 동단위까지 5G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