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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티저공개… 이제훈의 박열, “뇌가 섹시한 정의로운 양아치”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5-25 09:38

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로 6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영화 팬들은 이제훈의 ‘박열’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박열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로 6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영화 팬들은 이제훈의 ‘박열’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박열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로 6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영화 팬들은 이제훈의 ‘박열’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25일 영화 ‘박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6월 개봉을 알렸다. 티저를 본 영화 팬들은 이제훈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박열’의 포스터에 등장한 이제훈은 장난끼와 비열함이 담긴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일부 영화 팬들은 “박열의 이미지가 배우 류승범에게 더 부합되는 것 같다”며 이제훈이 역할을 맡은 것에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영화 팬들은 “박열의 이미지가 배우 류승범에게 더 부합되는 것 같다”며 이제훈이 역할을 맡은 것에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열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부 영화 팬들은 “박열의 이미지가 배우 류승범에게 더 부합되는 것 같다”며 이제훈이 역할을 맡은 것에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열 포스터


하지만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 그런 걱정은 집어넣어도 좋을 듯하다. 티저를 본 팬들은 이제훈이 보여준 ‘박열’의 모습에 이미 ‘박열=이제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고편의 초반부에서 박열은 아름다운 시를 쓸 줄 아는 뇌섹남이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 박열은 능청스러운 양아치로, 일제에 맞서는 의인으로 변하며 입체적인 인물임을 암시했다. 한 누리꾼은 이제훈의 박열에 대해 “뇌가 섹시한 정의로운 양아치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6천여 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이 박열을 항일 운동 배후로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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