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앞으로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와관련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전 8시 30분 기준 수도권 지역 강설로 인한 제방빙 작업으로, 현재 인천/김포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지연 운항 중에 있으며 눈이 그친 오후에도 일부 항공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대한항공도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공항에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 지연이 예상된다”며 운항정보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화천, 춘천, 양구 평지, 북부 산지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렸다.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홍천 내면 2㎝, 북춘천 1㎝, 평창 진부 1㎝, 화천·홍천·양구·인제 0.5㎝ ,서울 1.8㎝, 인천 2.5㎝, 수원 1.7㎝, 동두천 5.7㎝, 파주 2.1㎝ 등을 기록했다.
오전 6시현재 수도권 적설 현황을 보면 인천 2.0㎝ ,북춘천 1.0 ,수원 0.9㎝ ,능곡(고양) 1.7 ㎝,동두천, 1.4㎝ ,남양주 1.3 ㎝,광릉(포천) 1.2㎝ ,양주 1.1㎝,철원 0.9㎝ ,과천 0.8㎝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