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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1호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공식 인증

공식 서포터즈, 구단과 다양한 활동 예정
지난 8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용인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2월 창단 예정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용비어천가’를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서 ‘용비어천가’에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서포터즈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에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용인FC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결성한 단체로,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식 인증을 계기로 향후 (가칭)용인FC의 홈경기 응원, 팬 문화 조성, 구단 홍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협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 제3의 서포터즈’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모집 요강은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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